살사의 박자와 카운트방법

먼저 살사(음악)은 8박자라는 말은 사실 간단히지만 그 이면에는 얻을 것이 많다.  일단 8박자라는 말은 댄서가 춤을 출때 기준이 되는 Bar (바)가 8박자의 count(카운트)를 갖는다는 말도 된다.

사실 음악에서는 Bar라는 말보다는 measure 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데 우리말로 하면 "마디"가 된다. 예를 들면 4/4 박자의 음악에서는 1 measure 안에 4분음표가 4개가 들어가서 "1 마디"가 표기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음악가들도 이 measure를 bar와 혼돈해서 쓰기도한다.

하지만 이 bar 라는 용어를 "댄서"가 쓸 때에는 그 의미가 더욱 한정된다. 즉 춤을 출 때 기준이 되는 8박자를 보통 1 bar라고 하고 춤을 출 때 박자를 세는 단위로 쓴다. 이 단어도 댄서에 따라 measure 하고 혼용해서 쓰는데 보통은 4/4 박자로 음악을 오선지에 표기하면 "2 mearsures = 1 bar" 이다. 종종 음악에서는 마디(즉, measure )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좀더 자세히 dancer's mearsure = dance's bar 등으로 조금 더 상세히 표현하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서 count 란 용어를 bar 와 혼용하기도 한다. 즉 3 counts = 3 bars 이다.

만약에 예를들어 4/8 와 같은 박자가 있다면 (4분음표를 한 마디안에 8개 넣는다는 뜻..) 살사에는 그런 표기방식이 더 잘 맞지 않는가 싶다.(이런 식의 표현방법도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아님 6/8 와 같이 표기해서 6분음표를 길이를 메트로놈 방식으로 표현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알려드리면 일반적으로 강사들이 스텝과 동작을 표현하기 쉽게 하기위해서 "카운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살사"에서는 전통적으로 "123 567"으로 카운트 한다. 즉, "4"라는 카운트를 생략하고 말하는데
 아마도 살사가 8박자의 음악이고 그 안에 6개의 기본스텝을 한다는데서 온 관습과 같은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춤이란 것이 어차피 리듬에 맞추어 추는 것이고 "카운트"가 동작을 설명하거나 기억하기 쉽게하기위해
 고안되고 발명되어 진 것이지 별다른 의미를 않가진다고 생각하면 "123 456" 형태로 "카운트"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다만 스타일링이나 샤인 등에서 동작이 복잡해지고 설명할 것이 많아 질수록 "123 567"으로 카운트 하면서 살사를 배우는 것이 장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살사를 추는 분이라면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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